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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의가 들려주는 턱관절에 대한 모든 것, ‘턱관절의 비밀 I, II…

이영준 11-06-28 22:58 ( 조회 18,548 )
숨은 명의가 들려주는 턱관절에 대한 모든 것, ‘턱관절의 비밀 I, II’ 출간기사 누리꾼 의견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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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8 17:25:29 기사수정 2011-06-28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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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치료의 열쇠, 턱관절에 있다!’
 
세계 최초 통합의학 박사이자 국내 숨은 명의 50인 중 1인으로 이름 난 이영준 박사(의학/한의학박사, 턱관절균형의학연구소장)가 턱관절의 모든 것을 파헤친 ‘턱관절의 비밀 I, II’를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턱관절 연구에 매진한 이 박사는 이번 책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턱관절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한편 턱관절을 새로운 치료 영역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저자는 턱관절을 ‘난치병 치료의 열쇠’로 규정하고 있다. 턱관절의 균형을 바로잡았을 때 경추를 비롯한 전신 척추의 구조가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몸통과 뇌를 잇는 통로가 뚫려 자연스럽게 척추와 관련된 내부장기 및 뇌신경계 시스템이 정상화된다는 것. 즉, 신체 구조의 본질을 거스르지 않고 신체가 원래 갖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자 전부라고 그는 역설한다.
 
실제 이 박사가 말하는 ‘턱관절의 비밀’은 일반 대중에게는 생소하다.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음식을 씹을 때, 침을 삼킬 때 관여하는 많은 관절 중 하나라고 인식했던 것에 비해 그 기능이 광범위한데다 중요성은 심장, 허파와 대등하게 비유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러한 턱관절이 불균형해지면 개구장애처럼 턱관절과 직결되는 질병 외에 극심한 두통, 편두통, 만성피로, 뒷목과 어깨 통증, 허리디스크, 간질, 사경증, 틱장애, 알레르기성 비염, 척추측만 등과 같은 난치성 또는 만성 질환을 앓을 수 있다는 사실은 생소하다 못해 놀라움 그 자체다.
그러나 이 박사는 대중을 놀라게 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학문적 근거뿐 아니라 학문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창안한 치료법(기능적 뇌척주요법, FCST) 그리고 그 치료법으로 치유시킨 환자들의 사례까지 꼼꼼히 소개하면서 턱관절이 왜 중요한지, 턱관절이 가진 파괴력과 놀라운 치료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과학적, 실증적, 객관적으로 검증하면서 대중을 이해시키고 있다.
 
책이 흥미를 끄는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턱관절의 가치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오늘날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이라는 치료법으로 승화시킨 배경에는 실제 이 박사가 마비되었던 자신의 오른손을 FCST로 완치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허리통증으로 다른 사람의 부축 없이는 걷기는 커녕 앉는 것도 힘들었지만 몇 차례 치료로 스스로 걸었던 40대 허리디스크 환자, 극심한 연축성사경증으로 내로라하는 병원을 전전긍긍하다 직장까지 그만뒀지만 FCST로 치료받고 회복되어 당당하게 사회에 복귀한 20대, 자폐증을 앓다 건강해진 어린이, 10년 넘게 간질과 발작으로 수시로 응급실에 호송되었지만 회복된 뚜렛증후군 여고생 등의 치료 사례는 읽는 이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턱관절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이영준 박사. 그러나 그는 책에서 턱관절에 몰두한 지난 20여 년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회상했다. 생소한 치료법을 이해하지 못한 동료 의료인과 환자들로부터 비난과 질타를 온몸으로 받아 견뎌야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잘 견딘 지금, 이 박사는 오랜 고통에서 해방된 환자로부터는 ‘이 시대의 허준 선생님을 만났다’(2권, 환자치료 수기 중)는 평가를 받는가하면 FCST치료법과 뇌척주기능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의료인들에게는 스승이 되고 있다.
 
‘턱관절의 비밀 I, II’는 턱관절과 턱관절을 이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법(FCST)을 소개하는 의학서이지만 저자의 진료경험담을 인간미 있게 담아 낸 수필과도 같은 책이다. 때문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는 게 하나의 특징이라할 수도 있다.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되듯, 20여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이영준 박사의 턱관절 연구를 향한 열정적인 삶과 턱관절의 신비한 역할 그리고 턱관절을 이용한 FCST의 놀라운 치료 효과는 원인모를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의료인에게는 새로운 연구에 대한 갈망을 일으킬 화두를, 대중에게는 턱관절에 관심을 기울여 건강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이영준 박사는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이 배출한 세계 최초의 통합의학 박사로 현재 이영준한의원(천안 소재) 원장이자 턱관절균형의학연구소장으로 있으며 동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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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10628/38379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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